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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정부 새로운 코로나19 지원책 발표

연방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상실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했던 캐나다회복지원금(Canada Recovery Benefit, CRB) 등의 종료를 앞두고 이를 대체할 새로운 지원책을 내놓는 것을 비롯해 기존 지원책을 연장한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는 보다 더 노동력이 필요한 산업을 돕기 위해 노동자봉쇄지원금(Canada Worker Lockdown Benefit, CWLB) 등을 새로 도입해 시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CWLB는 지역사회의 봉쇄로 인해 일을 할 수 없을 때 매주 300달러의 기초생활비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그 기간은 10월 24일부터 내년 5월 7일 사이 어느 때나 해당된다.           이외에 캐나다회복케어기빙혜택(Canada Recovery Caregiving Benefit)과 캐나다회복병가혜택(Canada Recovery Sickness Benefit)은 내년 5월 7일까지 연장한다. 또 혜택의 최대 수혜기간도 2주 늘려 현재 케어기빙 기간이 42주에서 44주로, 병가는 4주에서 6주로 늘어난다.       또 현재 10% 이상 매출이 줄어 든 고용주를 위한 캐나다회복고용 프로그램(Canada Recovery Hiring Program)도 내년 5월 7일까지 연장된다. 또 지원금도 50%로 늘어난다.         이런 조치는 CRB가 이번 24일로 종료되면서 중소사업체에 고용 유지를 위해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표영태 기자연방정부 캐나다 지원책 발표 캐나다 연방정부 캐나다회복고용 프로그램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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